2009년 4월 10일 가산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앞산 등산때와는 다르게 온가족이서 다녀왔습니다.
훨씬 좋았습니다.
역시 등산은 온 가족이 모여서 가야된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더욱더 등산을 하고 있는 순간순간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굉장히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가산 산성이라고 말그대로 성입니다-_-;;
난이도가 높은 코스가 아닌 미취학 아동들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정도의 코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용바위나 가산바위쪽으로 가면 난이도가 급 상승합니다.
경치나 풍경이 너무 좋기 때문에 용바위, 가산 바위로 가지 않으면 모든걸 다 즐기지 못합니다만,
온가족이서 다함께 나들이를 가고싶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가산산성은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한창이기 때문에 지금 가면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도 있을겁니다.
(지금은 지고 있으려나?-_- 여튼간에 제가 갔을땐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이런 굉장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서 등산을 시작 하기도 전에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마음이 벅차오르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죠.
전체적인 등산 코스가 적혀있습니다.
제가 등산한 코스는 가산산성 코스를 따라서 성을 둘러보고 용바위로 가서 경치한번 구경하고 가산 바위로 가서 또 한번 경치구경을 한다음 준비해간 김밥을 먹고 왔던길로 하산- 하는 코스였습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무난한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너무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용바위 코스가 굉장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대신 가산 바위는 아이들도 충분히 올라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 사진입니다. 역시 등산은 가족이 다같이 가야하는겁니다.
등산 초반부분부터 가산산성까지의 사진입니다.
계속 등산 하면서 틈틈히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비봉 초등학교던가? 어디 초등학교에서 애들이 소풍을 나왔더군요. 보아하니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확실한 아이들 이더군요. 그만큼 이 등산코스는 쉬운 코스입니다.
가산산성입니다.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교육에도 굉장히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로 남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 성을 지은 양식은 말이야.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졌고 언제 만들었고 블라블라블라...."
물론 아무것도 모른다면... 어쩔수 없는거죠 뭐...ㅋㅋㅋ
온통 초록빛 일색이더군요. 정말 봄은 이런색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등산을 좋아하게 될수밖에 없더군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의 봄에는 등산을 가시게 되면
"등산은 딱 질색이야. 등산같은데 가면 힘만들고 볼것도 없어! 맨날 땅만보고 걷게되는데 볼게 뭐가있어! 힘들어 안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생각을 싹 바꾸게 될겁니다.
용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안왔으면 후회할 뻔.
삐죽이 튀어나온 바위위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혹시나 가산산성을 가시는 분들은 용바위 꼭 한번 들러보셨으면 합니다.
(신발이 찬조출연 해 주었습니다.)
가산바위 가는길&가산바위 위에서 바라본풍경&저희 가족 사진입니다.
가산 바위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풍경은 용바위만큼의 포스를 뿜어내질 못합니다만,
경치도 꽤나 좋았고 역사적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교육을 시켜주기 위해서라도 가산바위에 도착해서 안내판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단다-" 라고 설명해주는것도 매우 좋을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팔공산 - 가산산성을 블로깅 했습니다.
팔공산은 대구의 대표적인 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산입니다. 온가족이 가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특히 가산산성은 가파르지도 않고 코스 자체가 무난해서 온가족이 가기엔 적격이지요.
특히나 이곳엔 다람쥐하고 딱따구리가 무지막지하게 많더군요.
어디선가 딱딱딱딱딱딱딱딱ㄷ딱ㄷ까ㄸㄱ딲따까딷ㄱ딱딱ㄸ까 하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들어보면 백이면 백 딱따구리고 가다가 발에 뭔가 차여서 보면 다람쥐고...과장 좀 섞어서 말하면 이정도로 많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거리 혹은 공부거리가 되겠죠?